중년 이후 외상이 없는데도 어깨가 아프고 통증이 팔까지 연결되어 어깨의 움직임에 제한을 받게 되는데 이 현상을 오십견이라 한다. 어깨 결림이 오래 되었을 때 오십견으로 이어지기 쉬운데, 50세 전, 후로 생긴다고 해 “오십견”이라고 한다. 최근엔 그 발병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는 추세이고 만성적으로 어깨 관절의 통증과 운동장애, 능동적 수동적 운동범위가 모두 감소하게 된다.
처음에는 주로 야간에 발생하는 어깨통증, 어꺠가 아픈쪽으로 자기 어려워지며 점차 통증이 심해져 가만히 있을 때도 생기며 운동시 특히 심해지고 날씨가 흐리면 악화된다. 주로 노화에 따른 어깨 관절 연부 조직의 퇴행성 변화로 인해 발생한다.
Ι증상
- 어떤 방향으로도 어깨를 움직이기가 힘들고 숙면을 취하지 못하게 된다.
- 일상적인 생활이 크게 불편해진다.
- 누워 있는 자세에서 어깨통증과 불편함을 느낀다.
- 다른 사람의 도움으로 팔을 들어 올릴 수 있는 회전근개파열에 반해 오십견은 도움을 주어도 팔이 잘 올라가지 않는다.